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파의 글쓰기] 4강. 글쓰기는 문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요즘 시간의 학대를 받고 있어서 이제야 4강 내용을 정리한 카드뉴스를 올리게 됐습니다. 뭐만 하면 저녁 먹을 시간이고, 저녁만 먹으면 잘 시간입니다. 이러다 금방 환갑이 올 것 같습니다. 대체 4월은 언제 온 것인지.. 1월부터 3월까지는 새해 워밍업으로 치고, 4월부터 진짜 2023년으로 인정하는 저로서는 이제야 진정한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기세는 벌써 여름입니다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카드 뉴스도 글 쓰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 https://blog.naver.com/nopanopanopa/223058634366 [일상쓰기] 작가로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 더보기 [노파의 글쓰기] 작가로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어제 또 공모전에 개구리를 보냈습니다. 이 원고를 고치느라 한 동안 블로그도, 유튜브도 못했습니다. 2년 동안 일곱 번 정도 탈고를 하고 다섯번 째 응모를 하는데도, 할 때마다 눈알이 빠지고 허리가 부러집니다. 그만큼 고칠 게 많습니다. 아마 여덟 번째 탈고를 할 때쯤에 이번엔 왜 떨어졌는지 알게 될 겁니다. 작가로 살기 위한 첫 번째 덕목은 집요함입니다. 제가 어디 가서 글을 특출나게 쓴다고는 말 못하지만, 집요함만큼은 타고났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를 직접 만난다면 진저리가 쳐질만큼 집요한 인간입니다. 이번 원고만 해도 대체 개구리를 몇 마리를 죽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 개구리는 계속 죽기만 하고 영영 세상 빛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더보기 [노파의 글쓰기] 4강 : 글쓰기에는 예민한 성격이 훨씬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원만한 성정이 살기에는 좋지만, 글쓰기에는 고슴도치처럼 예민하신 분들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Fl0JoSHr-Eo 역시 항상 나쁘기만한 것은 없습니다. 전국에 모든 예민 보스들, 화이팅입니다 :) ***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 https://blog.naver.com/nopanopanopa/223051218637 유튜브 4강 업로드 : 가장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은?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드디어, 누구도 기다리지 않지만, 이렇게 품이 많이 드는 일을 대체 왜 하는지도 ... blog.naver.com #노파의글쓰기 #글쓰기수업 #글쓰기 #글잘쓰는법 #에세이 #문해력.. 더보기 유튜브 <노파TV> 4강 업로드 : 가장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은?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드디어, 누구도 기다리지 않지만, 이렇게 품이 많이 드는 일을 대체 왜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네 번째 글쓰기 영상이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오늘 저녁 8시에 영상이 업로드 되니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 https://blog.naver.com/nopanopanopa/223047678386 [일상쓰기] '독(毒)을 차고' 삽니다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요즘처럼 마음에 격랑이 가득한 적이 없습니다. 원래도 일은 계획하던 대로 안 됐... blog.naver.com #노파의글쓰기수업 #노파의글쓰기 #글쓰기 #글잘쓰는법 #에세이 #문해력 #어휘력 #실용글쓰기 #감성글 #감성글귀 #효과적인글쓰기 #황석영 #문예창작과 더보기 [일상 쓰기] '독(毒)을 차고' 삽니다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요즘처럼 마음에 격랑이 가득한 적이 없습니다. 원래도 일은 계획하던 대로 안 됐고 그 덕에 미래는 늘 불안했는데, 요즘 특별히 더 불안하고 화가나는 걸 보면 봄을 타는 모양입니다. 부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들뜨고 설레는 방식으로 봄을 타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본디 저는 정서가 안정적인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합니다. 여러 방법 중에서 글쓰기가 정서 안정에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다 임상으로 확인된 결과를 가지고 글쓰기를 권하는 것이니 믿고 쓰셔도 됩니다. 아무튼 저는 어제도 마음 가득 불만과 분노와 불안을 안고 빠르게 건널목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은 편에서는 60대 초반의, 단단해보이는 남자가 마주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제게서 한 걸음 정도 떨어진.. 더보기 [노파의 글쓰기] <일찌기 나는> 최승자 떨어지는 유성처럼 우리가 잠시 스쳐갈 때 그러므로, 나를 안다고 말하지 말라. (의 일부. 최승자) 가장 좋아하는 시의 한 구절입니다. 문학과 지성사에서 발간한 에 수록돼 있습니다. 놀랍게도 저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잘 안 삽니다. 제 인생의 두 번째 목표가 '책장은 두 개만 Yuji하기'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목표는 '적게 일하고 많이 쓰기' 입니다) 그런 제가 이 시를 읽자마자 시집을 두 권이나 샀습니다. 자야 김영한씨처럼 성공한 사람이었다면 요정을 턱, 내줬을테지만 미안하게도 저는 성공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나 제가 성공을 했어도 천억 원짜리 한식집을 그토록 호쾌하게 기부할 위인은 못됐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성공을 못했나 봅니다. 아무튼 가난뱅이의 방식으로 시인에게 고마움을 .. 더보기 유튜브 <노파의 글쓰기> 3강 업로드 : 필사가 정말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후로 본의아니게 거짓말쟁이가 돼버렸습니다. 저는 정말이지, 토요일 3시면 업로드가 될 줄 알았습니다. 다 유튜브를 만만하게 본 제 잘못입니다. 편집은 지옥입니다. 사죄의 의미로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으로 꽉꽉 채워 올렸으니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z3-Iy-A3GF4 ***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 https://blog.naver.com/nopanopanopa/223034857466 2강 유튜브 업로드 : 죽고 싶을 땐 쓰세요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유튜브에 2강 업로드를 마쳤습니다. 마침내.. 약속드린 시간보다 50분이 늦었습니... blog.naver.com #노파의글쓰기수업 .. 더보기 필사를 하면 정말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3강 '필사를 열심히 하면 정말 글을 잘 쓰게 될까요?' 편의 프리뷰입니다 :) 요즘 하도 필사를 글쓰기의 비기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곰곰이 생각해 본 주제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환영하니 댓글 달아주시면 잘 듣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주 토요일 오후에 유튜브에서 말씀드릴 예정이니 오후에 딱히 할 일 없으실 때 한 번 쓰윽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보시는 김에 구독과 좋아요도 한 번 눌러 주시기를 구걸드리며.. 이만 총총하겠습니다. ps. 이것은 3일 전에 심은 무순입니다. 무척 귀엽습니다. 우측에 살짝 걸쳐 나온 것은 3주 전에 심은 방울토마토 새싹입니다. 마트에서 사온 것을 먹다가 혹시나 싶어 심어봤는데 역시나.. 자연은 배반하지 않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